삼성전자, 서울신라호텔과 의류청정기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체험형 휴식공간 선보여
김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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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7 20:57 | 최종 수정 2021.02.2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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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델이 서울신라호텔에 마련된 'Experience room with 에어드레서'에서 차별화된 AI 의류청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맞춤 가전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의류청정기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를 다양한 장소에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서울신라호텔과 함께 ‘Experience room with 에어드레서'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Experience room with 에어드레서는 서울신라호텔 스위트룸에 비스포크 에어드레서와 ‘비스포크 큐브 냉장고’, ‘비스포크 큐브TM Air’공기청정기, ‘더 프레임(The Frame)’TV 등 다양한 삼성전자의 라이프스타일 가전을 체험할 수 있는 룸 패키지(Room Package) 상품이다.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는 ▲강력한 바람을 위·아래로 분사하는 '에어워시' ▲의류청정기로는 국내유일 미세먼지 전용 필터와 UV냄새분해필터 ▲차별화된 인공지능(AI) 기술로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AI 의류청정 솔루션’을 적용하는 등 위생과 취향을 중시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주목받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에어워시 방식을 적용해 진동과 소음 걱정 없이 객실 안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쾌적한 의류 케어를 경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호텔 레저 프로그램을 즐긴 후 아웃도어 건조, 수영복 건조 등 'AI 섬세 건조' 코스를 활용해 소재 변형 걱정 없는 맞춤 건조도 가능하다.
Experience room with 에어드레서는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투숙 고객들에게는 루프탑ㆍ자쿠지ㆍ온수풀 등을 즐길 수 있는 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 무료 입장을 포함한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황태환 전무는 "소비자들이 여유롭게 ‘호캉스’를 즐기며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삼성 가전 제품을 더 가까이서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신라호텔 오상훈 총지배인은 "객실에 머무르며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비스포크 에어드레서의 차별화된 청정 기능으로 한층 더 위생적인 호캉스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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