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폭염에···LG전자, 에어컨 생산라인 풀가동

정희진 승인 2021.07.25 12:41 | 최종 수정 2021.07.25 12:46 의견 0

7월 들어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면서 휘센 에어컨 판매가 크게 늘어 생산라인도 풀가동 중이다.

LG전자 직원들이 23일 경남 창원시에 있는 에어컨 생산라인에서 2021년형 신제품인 휘센 타워 에어컨을 분주하게 생산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올해 처음 출시한 휘센 타워 에어컨은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디자인에 ‘더 시원하고 기분 좋은 냉방’을 구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에는 ▲어떤 거실에도 조화를 이루는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 ▲4개로 늘어난 팬으로 빠르고 강력한 ‘4X 집중 냉방’ ▲사람에게 직접 닿는 바람을 최소화한 ‘와이드 케어 냉방’ 이 적용됐다.

LG전자는 "또,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깨끗하게 관리해주는 ‘5단계 청정관리’, 앞선 듀얼 인버터 기술로 시원하면서도 에너지를 아껴주는 ‘쾌적 절전’ 등 프리미엄 에어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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