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해양진흥공사, 해양부문 사회공헌사업 공동추진 맞손

8일 해양환경보호·해양안전 사회공헌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 체결

정헌수 기자 승인 2021.09.09 15:15 의견 0

Sh수협은행이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해양부문 공동 사회공헌사업 추진에 나선다. 양 기관은 해양환경보호와 해양안전 등 해양분야 사회적 가치 증진과 해양인재육성 등 해양 관련 사회공헌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키로 했다.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은 지난 8일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함께 해양환경보호 및 해양안전 관련 공동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은 지난 8일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함께 해양환경보호및 해양안전 관련 공동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업무협약식을 마친 김진균 수협은행장(사진 오른쪽)과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사진 왼쪽)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Sh수협은행 제공]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한국해양진흥공사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균 수협은행장과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앞으로 양 기관은 해양환경보호와 해양안전 등 해양분야 사회적 가치 증진과 해양인재육성 등 해양 관련 사회공헌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키로 했다.

김진균 은행장은 이날 행사에서 “수협은행은 지난 2019년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 상품을 출시하고 판매금액의 일정액을 공익기금으로 출연하는 등 우리 사회와 해양환경을 지키는 데 앞장서 왔다”며 “대한민국 해양수산 대표 공익은행으로서 앞으로도 해양분야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이날 협약식에 이어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에 레스큐 튜브와 구명조끼 등 해양안전을 위한 수난구호물품을 전달하는 지원행사도 가졌다.

저작권자 ⓒ 동서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