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원화 ESG 후순위채권 6000억원 발행
정헌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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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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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이달 5억달러 규모의 외화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한 데 이어 원화 ESG 후순위 채권을 발행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6000억원 규모의 원화 조건부자본증권(후순위채권)을 사회적채권 형태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채권만기는 10년이며, 발행금리는 2.47%(국고채 10년물+40bp)이다.
채권 발행으로 조달된 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의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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