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착한 텀블러’ 미르와 협업···아웃도어 MD 출시
높은 휴대성, 테라조 기법으로 고급스러움과 자연미 강조
협업 제품 구매 시, 판매 수익 일부 저개발 국가 수질 개선 및 교육 프로젝트에 사용
정희진 기자
승인
2021.09.25 18:36
의견
0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 ‘미르(MiiR)’와 함께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가을 시즌 기획 상품을 선보인다.
투썸플레이스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추구하는 브랜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사회적 기업 미르와 함께 시즌 MD를 출시하게 됐으며, 투썸X미르의 고품질 MD와 함께 착한 소비에 동참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르는 2010년 미국 시애틀에서 창립한 텀블러 브랜드로, 고품질 제품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텀블러 판매 금액 중 일부를 기부하는 정책을 펼쳐 ‘착한 텀블러’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20년 기준 약 4만5000명 이상을 기부에 참여시켰으며, 70개 이상의 기부 프로젝트로 26개국 국가에 150만달러 이상의 기부 활동을 진행해왔다.
투썸X미르 기획 상품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가을 시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텀블러와 캠프컵으로 만나볼 수 있다. ‘테라조 기법’을 활용해 고급스러움과 자연미를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옐로우와 그린 컬러 2가지로 제작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안심할 수 있는 18-8 스테인리스강 소재를 사용했으며, 이중벽으로 단열 처리해 보온, 보냉 기능도 탁월하다.
해당 제품 구매 시 미르에서 진행하는 저개발 국가의 수질 개선 및 교육 프로젝트에 동참할 수 있다. 텀블러나 캠프컵 하단에 있는 기부 코드(Give Code)를 미르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되고 자신의 기부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투썸에서는 올 상반기 론칭한 사회적 가치 실현 프로젝트 슬로건인 ‘두썸굿’과 함께 지속적인 ESG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동서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