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가 빅데이터 기반 고객 전용 커머스 서비스 티딜(T deal)의 배송비를 전격 무료화했다. 온라인 최저가 정책에 무료 배송까지 더해 SKT 고객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SKT는 매달 최대 10장 쿠폰 제공,선물하기 기능 추가 등 고객 혜택 극대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티딜(T deal)’의 모든 상품 배송비를 무료화한다고 16일 밝혔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티딜(T deal)’의 모든 상품 배송비를 무료화한다. [사진=SK텔레콤 제공]

'티딜'은 각 상품별로 구매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상품의 정보 확인부터 구매까지 가능한 ‘티딜’ 전용 온라인 페이지로 연결할 수 있는 문자를 발송하는 서비스다.

SKT는 기존 ‘티딜’의 온라인 최저가 정책에 더해 배송비까지 무료화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SKT는 그간 ‘티딜’ 앱을 통해 고객에게 매일 2장, 최대 한 달 10장까지 고객이 직접 쿠폰을 신청하는 ‘쿠폰주세요’ 기능과 타 통신사 고객에게도 선물을 보낼 수 있는 ‘선물하기’ 기능을 추가하는 등 고객 혜택을 극대화하기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장홍성 SKT 광고·Data CO담당은 “이번 ‘티딜’ 배송비 무료화를 통해 SKT 고객들이 체감하는 혜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서경제신문 정희진 기자 hjj612@naver.com 정희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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