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작년 순익 1.1조 사상최대 실적··· 경영평가 연도대상 개최

백년대계 수립, 자산 300조원 달성 목표

정헌수 기자 승인 2022.04.29 20:50 의견 0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당기순익 1조 1155억원을 기록하며 사상최대 실적을 냈다. 지난 28일 경영평가 연도대상 행사를 개최하고, 경영실적이 탁월한 새마을금고를 시상하고 경영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8일부터 1박 2일에 걸쳐 울산 일원에서 '2022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본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지난 28일 개최된 ‘2022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 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이번 행사는 2021년 경영실적이 탁월한 새마을금고를 시상하고 경영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하에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해 수상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부문별 수상엔 △경영평가 대상 홍은동새마을금고(서울), 구포새마을금고(부산), 와룡새마을금고(대구), 부평새마을금고(인천), 진남새마을금고(광주전남), 백제새마을금고(대전세종충남), 일산새마을금고(울산경남), 성남동부새마을금고(경기), 속초중앙새마을금고(강원), 서청주새마을금고(충북), 정읍 새마을금고(전북), 구미강동새마을금고(경북), 산남새마을금고(제주)를 포함하여, △경영우수부문 최우수 26개 새마을금고, 우수 50개 새마을금고, △혁신경영 부문 최우수 13개 새마을금고, 우수 13개 새마을금고, △자산육성부문 최우수 13개 새마을금고 △뉴스타트부문 최우수 3개 새마을금고가 선정됐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새마을금고는 2020년 7월 자산 200조원 달성에 이어, 지난해에 1조 1155억원 당기순이익 달성이라는 사상 최대의 경영성과를 일궈냈다”며,“새마을금고 백년대계 수립과 자산 300조원 달성을 위해 새마을금고 임직원의 지혜와 마음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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