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세븐, 신규 영웅 ‘율하’·서브 스토리 ‘죄책과 원한의 기로’ 업데이트
단일 공격 주로 사용하는 적 영웅을 효과적으로 견제할 수 있는 신규 영웅
‘율하’와 ‘비후’의 흥미진진한 갈등을 직접 플레이 해볼 수 있는 신규 서브 스토리 업데이트
정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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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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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의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영웅 ‘율하’를 업데이트하고 율하의 서브 스토리 ‘죄책과 원한의 기로’를 오픈 했다. 율하는 단일 공격을 주로 사용하는 적 영웅을 효과적으로 견제할 수 있는 영웅으로 에픽세븐 세계관에서는 버려진 대지를 지배하는 대요괴로 등장한다. 요괴들의 두 지도자인 ‘율하’와 ‘비후’의 흥미진진한 갈등을 직접 플레이 해볼 수 있는 신규 서브 스토리도 업데이트 됐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김형석, 강기현 공동대표)가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영웅 ‘율하’와 율하의 배경 스토리를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는 서브 스토리 콘텐츠 ‘죄책과 원한의 기로’를 업데이트 했다고 17일 밝혔다.
율하는 5성 등급의 자연 속성 기사 영웅이다. 단일 공격에 피격 시 공격자에게 피해량의 30%를 반사하는 패시브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첫번째 스킬을 통해 적에게 ‘지정 도발’ 효과를 부여해 단일 공격을 주로 사용하는 적 영웅을 효과적으로 견제할 수 있다.
또한, 피격 후 생명력이 일정 수치 이하로 떨어지면 대량의 보호막을 발생시키고 행동 게이지가 증가해 빠르게 턴을 확보할 수 있다. 이후 적의 방어력을 100% 관통하고 잃은 체력에 비례해 피해량이 증가하는 ‘고통의 향연’ 스킬로 막대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한편, 6월 16일부터 30일까지는 율하의 서브 스토리 ‘죄책과 원한의 기로’도 오픈된다. 에픽세븐 세계관 속에서 율하는 한때 정령들을 지휘하던 강력한 힘을 지닌 존재였으나, 요괴가 된 후 대전쟁에 앞장 서기도 했다. 오랜 전우였던 ‘비후’와 대립하고 있으며 현재는 버려진 대지를 지배하는 대요괴로 살아가고 있다. 이용자들은 율하의 서브 스토리를 플레이하고 교환소를 통해 ‘전설 촉매제’, ‘머라고라’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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