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총상금 5억 '신한 스퀘어브릿지 Hero IR-Day’ 내달 8일 개최
국내 최대 혁신 스타트업 IR경연대회
혁신 주도 임팩트 및 환경 스타트업 대거 참여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 홈페이지에서 온·오프라인 참관 신청 가능
정헌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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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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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이 매년 개최하는 국내 최대 혁신 스타트업 경연대회인 ‘신한 스퀘어브릿지 Hero IR-Day’ 대회가 내달 8일 개최된다. 올해 진행한 공모에 총 334팀이 지원해 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7개팀이 본선에 진출해 총상금 5억원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다음달 8일 ‘2022 신한 스퀘어브릿지 Hero IR-Day’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HERO IR-Day’는 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통해 성장한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스타트업 생태계의 질적 성장을 위해 신한금융이 매년 개최하는 국내 최대 혁신 스타트업 IR 경연 대회다. 공모 지원 및 심사를 거친 후 본선에 진출한 팀이 최종 IR 경연을 펼친다.
올해는 △환경 트랙, △신한 Impact 트랙, △대학생 트랙 총 3개 트랙에서 공모를 진행했고, 총 334팀이 지원해 20:1의 경쟁률을 뚫고 17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팀은 ‘HERO IR-Day’ 현장에서 총상금 5억원을 두고 IR 경연을 치룰 예정이다.
신한금융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환경 트랙에서는 넷스파, 누비랩, 에이치알엠, 코스모스랩, 테라블록, 포엔이 경연을 펼치며, 환경부 한화진 장관이 현장에 참석해 직접 시상할 예정이다. △신한 Impact 트랙에는 라운지랩, 로민, 비즈니스캔버스, 스패너, 움틀, 풀스택이 △대학생 트랙에는 베스트마인드, 애드벌룬, 피플, BCD(Blind people Comfortable Device), PLA-VIS CHIP(플라비스 칩)이 경연에 참여한다.
‘HERO IR-Day’는 서울 한강 노들섬에서 진행되며, 온라인은 '신한 스퀘어브릿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신한 스퀘어브릿지'와 창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온·오프라인 참관등록은 다음달 8일까지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오프라인 현장 참여 좌석은 선착순 마감 예정이다.
특히 현장 참관 시에는 참여기업들의 IR 경연 뿐만 아니라 70여명의 엑셀러레이터, 투자자 및 스타트업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될 계획이다.
한편, 신한금융은 그룹의 중장기 혁신금융 플랜인 ‘Triple-K Project’의 일환으로 서울·인천·제주·대구·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에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스타트업의 K-유니콘 육성과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스타트업 생태계 확대와 시민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2022 '신한 스퀘어브릿지' 페스티벌’에는 7월 8일 스타트업 IR경연 대회인 HERO IR-Day가, 7월 8일 늦은 오후와 7월 9일에는 김경일, 김상욱, BE’O, 이승윤, LUCY, N.Flying, 박세리, 오은, 정세랑 등 초특급 게스트와 함께하는 ‘CULTURE Day’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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