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굴리고 불리고 외화정기예금' 이벤트···"가입기간 1일·복리이자 지급"

필요 시 바로 해지해도 원금과 약정이자 모두 수취

정헌수 기자 승인 2022.07.15 18:11 의견 0

KB국민은행이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지급하고 복리로 운용하는 외화정기예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예금 가입기간이 1일로 매영업일 원금과 세후이자를 기준으로 자동연장되어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9월 말까지 ‘굴리고 불리고 외화정기예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9월 말까지 ‘굴리고 불리고 외화정기예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미지=KB국민은행 제공]


이번 이벤트는 외화정기예금 특별 판매 이벤트로 대한민국 국민인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금 가입기간은 1일로 매영업일 원금과 세후이자를 기준으로 자동연장되어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필요 시 바로 해지하더라도 원금과 약정이자를 모두 받을 수 있다. 미국 달러(USD)로 가입 가능하며 가입금액은 계좌당 최대 10만달러다. 외화정기예금 가입은 영업점, 인터넷뱅킹 및 KB스타(기업)뱅킹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이벤트 기간 중 사업자 고객이 ‘KB수출입기업우대 외화통장’을 최초 개설 후 외화정기예금 가입 시 90%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언제든지 달러를 찾아 쓰면서 복리효과를 통해 높은 이자도 받을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외화예금을 포함 외환거래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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