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이탈리아 고품질 와인 ‘도시오’ 6종 출시
피에몬테 지역 최고 품질 바롤로 와인 생산 와이너리
정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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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7 13:55 | 최종 수정 2024.05.16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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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이탈리아 고품질 와인 '도시오' 6종을 출시한다.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의 최고 품질 바롤로 와인 생산 와이너리로 ‘도시오 바롤로 DOCG 세라데나리’, ‘도시오 바롤로 DOCG 포사티’ 등이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와인 애호가들의 메카인 이탈리아 ‘피에몬테(Piemonte)’ 지역을 대표하는 고품질 와인 제조 와이너리 ‘도시오(DOSIO)’의 와인 6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시오(DOSIO)’는 이탈리아 북서부에 위치한 ‘피에몬테(Piemonte)’ 지역에 포도원을 보유한, 고품질의 포도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와이너리이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도시오의 포도원은 지속 가능한 농업과 생태계 보전에 힘쓰며, ‘바롤로(Barolo)’ 와인의 최고 생산지 중 하나로 손꼽힌다.
‘바롤로(Barolo)’는 피에몬테 지역의 바롤로 마을에서 네비올로(Nebbiolo) 품종 포도로 만드는 고급 레드 와인이며, 도시오 와이너리는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JamesSuckling)’으로부터 “뿌리칠 수 없을 만큼 완벽하게 만들어진 와인”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도시오 바롤로 DOCG 세라데나리(Dosio Barolo DOCG Serradenari)’는 최다 수상을 자랑하는 도시오의 대표 와인이다. ‘와인 인수지애스트(Wine Enthusiast)’, ‘비노스(Vinous)’, ‘디캔터(Decanter)’ 등 여러 와인 평가 기관에서 수상한 내역이 있으며, 체리와 꽃향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레드 와인이다.
‘도시오 바롤로 DOCG 포사티(Dosio Barolo DOCG Fossati)’는 바롤로의 최고 등급을 뜻하는 ‘그랑 크뤼(GRAND CRU)’라 불리는 레드 와인이다. 평균 40년 수령의 나무에서 수확한 포도를 사용하며 18개월간 오크 숙성을 진행한다. 체리와 초콜렛 등 복합적인 향을 가지고 있으며, 입안에서 느껴지는 무게감과 경쾌한 산도의 균형이 뛰어나다.
도시오 6종은 현대백화점(목동점, 천호점, 판교점, 신촌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등을 통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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