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디지털 신기술 결합 신한플레이로 '2021 DX서비스어워드' 수상
디지털 혁신 선도 라이프앤파이낸스 플랫폼 기업 도약
정헌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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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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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생활금융 플랫폼 '신한pLay(신한플레이)'로 금융권 최초 DX서비스어워드(Digital Transformation Award)를 수상했다. 안면인식결제서비스 등 디지털 신기술을 결합한 것이 성과로 이어진 거으로 보인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에서 공동 주최하는 2021 DX서비스어워드에서 월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DX서비스어워드는 제4차산업혁명 및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서비스품질 평가제도로, 서비스경영 전반에 ICT를 접목하고 발빠른 DX(디지털 전환, DT)로 수준 높은 서비스 품질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우수기업을 발굴·포상하고 있다.
금번 수상은 업계 1위 카드사의 핵심 역량에 메타버스와 안면인식결제서비스 같은 디지털 신기술을 결합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모습이 돋보여 수여됐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 10월 6일 '신한플레이'를 새롭게 오픈해 속도, 통합, 개인화 기능 향상에 힘썼으며, '쉐이크&슬라이드(스마트폰을 흔들거나 홈화면 엣지패널로 결제실행)'라는 신기술을 적용하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결제 접근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는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간편결제 플랫폼에서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신한플레이'를 통해 금융과 비금융 영역을 통합해 진정한 고객 라이프의 완성을 추구하고, 2,750만 회원의 현재 규모를 내년까지 3000만명으로 끌어올린다는 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
신한카드 디지털퍼스트본부장 유태현 상무는 “신한금융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과 연계, 차별화된 디지털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라이프앤파이낸스 플랫폼으로 진화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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