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미국 시장에 공급하는 주요 생활가전의 생산라인을 풀가동 중이다.

LG전자 직원이 현지시간 26일 미국 테네시(Tennessee)주 클락스빌(Clarksville)에 있는 세탁기 라인에서 드럼 세탁기 생산에 분주하다. [사진=LG전자 제공]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급증한 미국 가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LG전자는 지난해 8월부터 세탁기, 냉장고 등 주요 생활가전의 현지 생산라인을 기존 주간 생산체제에서 주·야간 생산체제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LG전자는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세탁기, 냉장고,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오븐 등 생활가전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