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7일부터 ‘도시의 인문학’ 온라인 교육 8주간 실시
현대도시 발전과정에 따른 도시 의미와 가치에 대해 전문가가 이야기 전달
6월 7일부터 8주간 매주 화요일 유튜브 및 박물관 홈페이지에 공개
정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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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5 11:38 | 최종 수정 2022.06.0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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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가 오는 7일부터 ‘도시의 인문학’ 온라인 교육을 8주간 실시한다. 이번 강의는 현대도시 발생과 발전과정에 따른 도시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전문가가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제작됐으며, 총 8편으로 구성됐다.
LH는 오는 7일부터 ‘도시의 인문학’을 주제로 온라인 강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의 세부내용은 △도시란 무엇인가? △도시는 사람과 자연에 이로운가? △도시는 저절로 사람과 자연을 이롭게 하는가? △사람과 자연에 이로운 도시는 어떻게 만드는가? △1876년의 개항, 강제 개항일까? △개항과 식민지배, 도시를 재편하다. △일제강점기, 병참 기지화 속 공업화와 도시구조 변화 △서울, 강남개발의 시작에서 강남북 시대 완성까지 이다.
강의는 6월 7일부터 8주 동안 매주 화요일에 유튜브 채널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6월 중순 이후, 토지주택박물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 강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토지주택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LH는 오는 하반기부터는 지난 ’15년부터 매년 진행했던 지역주민 역사 학습과정, 답사 등 대면 문화 강좌를 실시할 계획이다.
심광주 LH 토지주택박물관장은 “이번 8회에 걸친 강의를 통해 오늘날 도시가 사람과 자연에게 주는 의미와 우리나라 근대도시에 대해 함께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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