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독거 어르신 여름나기' 키트 제작 전달
7500만원 상당 기부물품 자원봉사활동 통해 꾸러미로 제작
전국 16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전달
정헌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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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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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계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새마을금고임직원들이 모여 어르신들께 전달할 물품과 보양식을 박스에 포장하여 전달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은 750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꾸러미로 제작해 전국 16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로 전달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6일 서울시 강남구 일원에코파크 에코센터에서, 독거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독거어르신 여름나기 키트'는 인견 홑이불, 샴푸‧바디워시 등 생필품과 삼계탕‧곰탕 등 보양식으로 알차게 구성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준비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올해 무더위가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와 더 더워지기 전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ESG경영 및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배려계층과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폭염구호와 관련해,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여름철 폭염 구호물품지원을 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무더운 여름 속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 및 의료종사자들을 위한 폭염 예방물품을 전달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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