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수협은행 Sh해양플라스틱Zero정기예금 가입
송 차관, “탈(脫)플라스틱 실천” 강조
정헌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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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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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이 수협은행의 Sh해양플라스틱Zero정기예금에 가입했다. 해양환경보호를 지원하는 이 상품은 수협은행의 대표적인 ESG 공익상품이다. 송 차관은 탈(脫)플라스틱 실천을 강조했다.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은 지난 24일,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이 세종특별자치시 수협은행 세종금융센터를 방문해 ‘Sh해양플라스틱Zero(제로)정기예금’ 상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송 차관이 가입한 Sh해양플라스틱Zero예금은 해양플라스틱을 비롯한 각종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는 기금을 전액 수협은행 부담으로 출연하는 ESG 공익상품으로 수협은행은 상품 판매를 통해 조성한 공익기금을 매년 해양환경공단과 해양경찰청에 전달해 친환경 녹색금융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Sh해양플라스틱Zero예‧적금 상품은 간단한 몇가지 우대조건만 충족하면 예금은 최고 연 2.5%(1년 기준), 정액적립식 적금은 최고 연 3.4%(3년 기준), 자유적립식 적금은 최고 연 3.2%(3년 기준)의 높은 금리를 제공해 투자가치 높은 금융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송상근 차관은 상품 가입 후 “수협은행이 그동안 추진해온 다양한 사회적 가치제고 노력을 통해 해양환경보전과 친환경 실천에 대한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사회적 공익가치 실천에 동참하고자 상품에 가입했다”고 말했다.
또, “해양플라스틱 폐기물은 약 40%가 육상에서 발생한다. 어업인 뿐 아니라 국민 모두의 인식전환을 통해 생활폐기물 탈(脫)플라스틱을 실천한다면 해양플라스틱 폐기물 제로화도 머지 않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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