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수신상품 금리 최대 0.5%p 인상

예적금상품 17종 24일부터 상향

정헌수 기자 승인 2022.01.24 17:38 의견 0
Sh수협은행 사옥 전경 [사진=Sh수협은행 제공]


Sh수협은행이 24일 부터 예적금 등 수신상품의 금리를 최대 0.5%p(포인트) 올리기로 했다.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은 Sh해양플라스틱Zero!예금 등 예금 10종 및 적금 7종의 금리를 최대 0.5%포인트 상향조정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거치식 상품으로, 11만좌가 넘게 가입하며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는 대표적 공익상품으로 자리매김한 Sh해양플라스틱Zero!예금과 비대면 전용상품인 헤이(Hey)정기예금 모두 1년 만기 기준 최고 1.85%에서 2.25%로 0.4%포인트씩 인상된다.

또한 적립식 상품 중 Sh해양플라스틱Zero!적금은 1년 만기 최고 2.6%에서 2.8%로, Sh평생주거래우대적금은 3년 만기 최고 3.0%에서 3.2%로 0.2%포인트씩 인상된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최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과 시장금리 상승분을 반영하여 예·적금 상품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면서 “Sh수협은행 고객들의 재테크와 자산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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