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기업·개인사업자 우대 ‘NH기업성장론’ 출시
한도 확대·우대금리 최대 1.5%p
5000억원 한도 내에서 3년MOR 기준금리 사용 가능
정헌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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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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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기업과 개인사업자를 우대하는 새로운 대출상품을 출시했다. 산업관리등급 등에 따라 대출한도를 우대하고 최대 1.5%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생산설비 확대 등 경제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기여 하는 기업과 개인사업자를 위해 대출한도와 금리를 우대하는 기업상품인 'NH기업성장론'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NH기업성장론'은 농협은행에서 산업별 위험수준에 따라 개별산업에 부여한 산업관리등급, 하나로기업고객등급 등에 따라 대출한도를 우대하고 매출액 및 누적수주계약 증가, 시설자금 중 자기자금비중 등에 따라 최대 1.5%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월 상환 및 금리상승부담 경감을 위해 혼합상환방식을 도입하는 등 상환방법을 다양화 했고, 총 5000억원 한도 이내에서 금리변동주기를 3년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업종에 따라 NH기업경영컨설팅 및 농식품기업컨설팅 등 특화 서비스도 제공된다.
권준학 은행장은 "농협은행은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기업 및 개인사업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기업금융지원 선순환구조를 도모하는데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 및 인터넷뱅킹, 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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